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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Action Day - 자립생활 쟁취를 위한 행동의 날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0 1,357 2019.10.28 15:54

2019년 5월 20일은 초여름 날씨로 땀을 흘리기에 충분하였다.

우리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부자연)는 자립생활 쟁취를 위해 행동한 날이다.


부산 지역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확대와 장애인 자립생활 서비스 전달 체계인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예산 확대 및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IL Action Day에는 부자연 회원센터 직원, 이용자, 활동지원사, 경남지역의 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울산지역의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서면 디스태화 앞에서 약식 집회를 진행하고  부산광역시청까지 거리 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장애인자립생활을 알렸다.

부산광역시청 앞에 도착하여 자리를 정렬한 후 부자연 회원 센터장님들의 투쟁발언과 

윤차원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장, 김동형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팀장의 연대 발언으로

참여자들로 하여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박세미씨와 최한결씨의 요구안 낭독을 한 후 부산광역시청 장애인복지과에

우리의 요구안을 전달하였다.

우리의 요구안에는 장애인 자립생활 5년 계획 수립, 탈시설(주거지원), 장애인 이동권(두리발 확충),

부산형 중증장애인 인턴제, IL센터 지원 확대,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대상 확대,

활동지원서비스 부산광역시 추가지원 확대, 저상버스 확대 등

부산지역의 장애인자립생활의 탁상공론이 아닌 현 실태를 담아 전달하였다.

부산지역의 한 걸음 나아간 장애인복지 정책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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