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인자립생활 권리보장 결의대회

울산 지역 자립생활센터에서 발생한 장애인활동지원 중개기관과 제공인력 간의 노사 갈등 문제의 책임을 정부부처로 보고

2019. 04. 09.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 터로 구성하여 울산광역시청 앞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태는 울산 지역만의 문제로 보기 어렵다. 언제든지 각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 판단되어 한자연 차원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전국의 IL센터로 구성된 이번 결의대회는 울산시청 광장에서 제공인력 간의 노사 갈등 문제의 책임과

활동지원 서비스 24시간 보장, 이용자 부담금 폐지 등 장애인자립생활 권리 보장 쟁취 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울산시청의 무반응으로 울산시청 정문으로 천막을 설치하여 장기 노숙 투쟁으로 이어졌다.

결국 울산시청은 이번 결의대회의 대표단과의 면담을 진행하여 장애인자립생활 권리보장 요구에 따른 확인사항에 서명함으로 길었던 결의대회를 마무리 하였다.